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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오늘 일정은 02:00 에 기상을하여 라빈라타 산장에서 정상을 오르고
키나바루 공원 본부까지 하산해야하는 긴~ 일정이 있습니다.
몸이 피곤하더라도 스케줄을 맞추려면 새벽에 기상해야 합니다
02:30 분에 산장을 출발하여 정상으로 향합니다.
랜턴 과 쟈겟은 필수 입니다.
(산장-정상-산장 5시간 )
중간에 검문소가 있습니다.
이름표 확인후 올려보냅니다.
목걸이 뒷면에는 이름과
번호가 인식되 잇습니다~
정상에 오니 바람 피할곳도 없고 해뜰때까지
기다려햐하는데 천천이 오는분이 현명한분입니다.
복장은 초겨울 복장이 좋습니다.
쟈켓+겨울모자+.장갑.여름바지 + 쫄쫄이
보다 좋은 사진을 담기위해 밝아질때까지
대기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성 요한봉
아래부터는 하산시 촬영한 사진 입니다
새벽에 껌껌하게 올라온길 그대로 내려갑니다
온통 구름으로 뒤덮혀 있습니다.
구름위에 있는 기분도 뭔가가 새롭습니다~
하산을하니 계속 올라오는 등반가가 줄줄이 있습니다.
뒤돌아본 로우봉 정상
* 산의 형성*
150만년 전, 수 백년 동안 지표 아래에 있던 대량의 화강암이
약한 암반 표면을 뚫고 위로 상승하기 시작 했고 마지막 빙하기에
이동하는 얼음덩이에 깎인 키나발루산은 넓고 평탄한 형세를 띠면서 만들어 졌습니다
4,095.2m의 키나발루산은 매년 5mm 가량 솟아오르고 있으며 비탈지의
산사태나 산 정상 아래의 암석 파편이 아직도 계속되는 지각 운동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키나발루산 이름의 유래
키나발루 국립공원 지역에 살고 있는 원주민 카다잔족의 전설에 의하면
키나발루라는 산 이름은 카다잔족 의 언어로 `죽은 자들의 안식처`를 뜻하는
이끼나발루라는 말에서 파생되었다고 합니다.
[4,095.2M의 로스봉(LOW'S PEAK)으로 동남아 최고봉]
< 정상 부근의 봉우리 이름과 높이 >
VICTORIA PEAK (4,094m) / ST. JOHNS PEAK (4,097m) /
KING EDWARD PEAK (4,086m), DONKEY EARS PEAK (4,055m) /
UGLY SISTER PEAK (4,032m) / ALEXANDRA PEAK (4,003m),
SOUTH PEAK (3,933m) / TUNKU ABDUL RAHMAN (3.948m)
오른쪽 뽀족한것이 남봉이라 불리웁니다.(위)
구름을 향해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밧줄은 안개낄때 길잡이 역활을 해준답니다.
뒤돌아본 등산로 ,, 새벽에 올랐던 길입니다..(위)
당나귀 봉 입니다
새벽에는 컴컴해서 안보이고
하산시 보이네요 .
아침에 통과했던 검문소,(위)
산장에 내려오니 7:30분 입니다
아침식사후 팀포혼 케이츠로 계속 하산합니다.
맨아래줄 화살표 팀포혼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위)
출입구 통과하면서 신분증 (이름표) 확인이 있습니다~
02:00 에 기상해서
12:30분경 산행을 종료 합니다
산행종료
완주를하면 인증서를 발급받습니다.(위)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호텔로 이동하여 투숙
키나발루 시내 호텔로 2시간 이동하여
내일 스케줄을 준비합니다.
클릭--> 키나바루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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